김태희와 비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둘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.
김태희는 지난 2010년 KBS [승승장구]에서 "호감형 외모에 재치 있는 남자가 좋다"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는데요.
지난 2010년 KBS [해피투게더]에 출연한 비는 당시 "이상형이 어떻게 되냐"라는 사회자 질문에 "이중인격 같은 여성"이라며 "낮에는 조신하다가 밤에는 야했으면 좋겠다"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
한편 한 연예전문매체는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 기사를 사진과 함께 보도하며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는데요.
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군 복무 중인 비가 연예 병사로 보직 변경되면서 연락이 잦아졌고, 지난 9월 연인관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